2026-06-04

오늘의 메시지, 요약해 드립니다! 책 대신 사람을 빌리는 ‘사람 도서관’ 사람 도서관은 왜 시작됐을까요?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저 사람, 왠지...” 누군가를 처음 봤을 때 나도 모르게 선입견을 가진 적 있나요? “표정을 보니까 까칠하겠네.”, “저 나이대라면 보통 이렇지.” 같은 생각이 상대를 제대로 알 기회를 놓치게 만들기도 하죠. 그런데 이런 거리감을 직접 대화하며 좁힐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있어요! 바로 사람 도서관입니다. 책 대신 사람을 빌린다고? 사람 도서관은 책 대신 실제 사람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도서관입니다. 2002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요. 당시 기획자 로니 에버겔(Ronni Abergel)은 사람들이 겉모습이나 배경만으로 상대를 쉽게 판단하는 것에 주목했어요.‘직접 만나 대화해 보면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사람을 책처럼 빌려주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람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삶을 살아온 ‘사람 책’과 만날 수 있어요. 덴마크에서는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을 겪은 사람들이 사람 책으로 참여하기도 하는데, 이용자가 사람 책을 선택하면 한 시간 정도 대화를 하게 됩니다. 직접 마주하며 대화하는 경험을 통해 편견과 선입견을 내려놓고, 상대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거예요. 사람 도서관, 우리나라에서 만나요! 덴마크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 등 약 85개국에서 운영 중인 사람 도서관은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덴마크의 사람 도서관이 사회적 편견을 깨는 데 집중했다면, 우리나라의 사람 도서관은 경험과 지혜를 배우도록 의미를 확장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시흥의 사람 도서관에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 책이 등록되어 있어서,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들이 궁금한 분야를 알아가고, 실질적인 경험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답니다.알친님 곁에도 이미 있어요! 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 사실 우리 주변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 책이 있어요. 모든 사람은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온 이야기를 품고 있죠. 가깝고 친숙한 사람부터 오늘 처음 만난 낯선 사람까지, 마음을 열고 대화해 보는 건 어떨까요? 생각지 못한 배움과 깨달음을 얻을지도 몰라요! 참고자료 및 사이트 SBS NEWS 「[SDF다이어리] 덴마크에 사람을 빌려주는 도서관이 있다고?」, 2022.08.16 오마이뉴스 「여기, 사람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 2024.12.19 머니투데이 「”책 아닌 사람을 빌려 드립니다”... ‘사람 도서관’ 한국에도 있다」, 2021.11.16 사례뉴스 「’당신의 이야기를 빌리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도서관」, 2022.04.20 SDGs 5대 가치 사람 알지?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지지하며 실천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