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오늘의 메시지, 요약해 드립니다! 낯선 그 이름, ‘유니버설 농업’의 뜻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해법은? 알지?도 함께하고 있어요! 농업이 위기에 처했다? 농촌 인구는 줄고, 고령화는 심해지고 있는 요즘. “일할 사람이 없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어요. 그런데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있는데,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요? 모두에게 열린 농업, 새로운 해법이 될 수도! 옆 나라 일본의 쿄마루엔 농장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쿄마루엔 농장이 선택한 해법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농업에 접목한 ‘유니버설 농업’을 도입하는 것이었어요. 장애가 있어도, 나이가 많아도 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다시 설계하고, 과정을 단순화했습니다. 1997년 처음 장애인 직원을 고용했고, 2024년 기준 전체 직원 중 4분의 1인 24명이 장애인 직원이에요. 변화를 꾀한 결과, 쿄마루엔 농장은 연 매출이 6억 엔(한화 약 56억 원)에 달하는 큰 농장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유니버설 디자인 :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성별, 나이, 장애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한 디자인 쿄마루엔 농장의 대표는 “90대도 일할 수 있는 농장을 만들고 싶다. 중증 장애인이나 고령의 농업인도 고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불편과 차별 없이 함께할 수 있는 유니버설 농업이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어요. 우리도 함께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도 유니버설 농업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있습니다. 제주도는 토론회를 열어 유니버설 농업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고, 제주도의 환경에 적합한 농업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범 사업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알지?의 「발달장애 청년들이 청년 농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에서도 유니버설 농업을 엿볼 수 있어요. 알친님들의 기부로 지원한 푸르메소셜팜에서는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자신이 기른 토마토가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잠재력을 펼칠 수 있었다고 해요. 유니버설 농업은 더 많은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를 튼튼하게 만드는 지속가능한 해법입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 곳곳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농장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자료 및 사이트 주간경향 「”직원 25%가 장애인... 경영 리스크? 성장 동력이죠”」, 2024.03.12 Offrange 「A Different Kind of Farm」, 2024.10.18 경향신문 「”장애 특성에 맞춘 시스템 농업으로 연 매출 50억 이상 달성했죠”」, 2024.03.09 「”느려도 좋아”…’장애 품은’ 농업, 농촌까지 살릴까」, 2024.03.09 푸르메재단 홈페이지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 2020.12.14 한국장애인신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형 유니버설농업 기반 장애인 일자리 정책 본격 논의」, 2025.07.25 파이낸셜뉴스 「”빈 농촌에 장애인 일자리를”…제주에 ‘유니버설 농업’ 도입될까」, 2025.07.25 SDGs 5대 가치 파트너십 알지?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지지하며 실천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