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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동차 특성화고 50곳에 전기차 기증…3년간 6000명 지원

머니투데이 | 2026. 10. 29.

(출처: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 자동차 특성화고등학교에 실습용 전기차를 기증하고 현장 교육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 'HMG 미래 모빌리티 테크 캠퍼스'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3년간 전국 자동차 특성화고 50개교, 학생 약 60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개선과 정비거점 초청 교육, 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한다. 올해 경기·인천·강원을 시작으로 내년 서울·전라·제주, 2028년 충청·대전·경상으로 대상을 넓힌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보급이 늘고 있지만 상당수 특성화고는 평균 15년가량 지난 내연기관 차량으로 분해·조립 실습을 하고 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문 교육 기회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 배경이다.


현대차그룹은 실습용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정비 교육 공구를 특성화고에 기증하고, 현대차 하이테크센터와 기아 DCS(디지털 시티 스토어)로 교사와 학생을 초청해 현장 전문가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교육과 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초청 교육은 이달 현대차 수원·고양 하이테크센터에 이어 다음 달 기아 시흥·원주·인천 DCS에서 진행되며, 현직 엔지니어와 학생을 잇는 온라인 화상 멘토링으로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이 인재 육성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최신 기술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룹의 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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