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CLAB PICK!
방과 후에도 학교에 남아 있는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정작 그 아이들이 머무는 돌봄교실은 낡고 좁은 채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돌봄교실은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무는 '제2의 집'이 됐습니다.
이 캠페인은 '어떻게 예쁘게 꾸밀까'가 아니라 아이들이 그 공간에서 어떤 공기를 마시고 있는지부터 물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숨을 먼저 생각한 캠페인. 클랩은 그 세심한 시선에 주목했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들이 방과 후 돌봄교실에 머무는 시간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교실은 오래된 시설과 답답한 공기 속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인근이나 산업단지 주변 학교들은 그 피해가 더 심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인데도 건강하게 생활하기 어려운 공간이 되었죠.
한화는 그 교실부터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한화는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초등학교의 실내외 공기질 개선 및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맑은봄,터'라는 돌봄교실 조성 사업을 진행합니다.
창문형 환기 장치로 교실 안 이산화탄소와 유해 물질을 줄이고 이끼로 만든 벽면 녹화로 미세먼지까지 잡아줍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새로 설치하거나 이미 있는 설비를 점검하고 효율을 높입니다.
태양광 설비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설비들은 친환경적으로 운영되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를 다루는 환경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 시설을 놓아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그 시설을 이해하고 쓸 수 있게 돕습니다.
건강한 환경뿐만 아니라 배움까지 함께 제공하는 캠페인이 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가.
이 질문에서 시작된 맑은학교는 짙은 미세먼지 속에서도 아이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교실을 만들어낸 캠페인입니다.
한화는 막연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 문제를 한 아이가 매일 숨 쉬는 교실 하나에 집중해 해결했죠.
큰 기업이 큰 변화를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보다 어려운 건 그 변화의 힘을 가장 작은 곳까지 닿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실을 고쳐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그 시설을 이해하고 직접 쓸 수 있게 된 것도 이 캠페인이 남긴 변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