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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레터 02 - 한 사람의 바람이 219명의 응원으로 이어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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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커스텀 매치가 따뜻한 응원으로 이어지기까지
뉴스 한 줄로 끝나지 않은 이야기
어떤 이야기들은 뉴스 한 줄로 끝납니다.
마음이 움직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조용히 지나가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는 달랐습니다.
시작은 공식 카페에 올라온 글 하나였어요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 한 남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에게 특별한 플레이를 선물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바람이 담긴 글이 었어요. 아내에게 배틀그라운드는 한때 거의
유일한 취미였다고 해요.
남편은 커스텀 매치를 열 테니, 함께 플레이해줄 사람들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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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듣고 커스텀 매치에 모인 참여자들 (출처: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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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올라오자 약 300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실제 커스텀 매치에는 스트리머, 공식 카페 서포터즈, 크래프톤 직원, 일반
유저 등 99명이 함께했어요.
꿈만 같던 매치가 실제로 열렸고, 그날 아내분은 오랜만에 환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남편 도시파파님은 당시 커뮤니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렇게 남겼어요.
많은 이들이 함께 마음을 보탰어요.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이 이야기는 커뮤니티 안에서 큰 울림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울림은 응원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연결되었어요.
커스텀 매치의 감동을 경험한 크래프톤 임직원 중 한 사람이 자발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제안했고, 그 아이디어가 클랩 플랫폼으로 이어졌어요.
크래프톤 임직원 219명이 참여했으며, 모금액 전체가 도시파파님 가정에 전달되었어요.
클랩은 '감동을 행동으로 잇는 역할'을 했습니다
감동이 행동이 되려면, 그 사이를 잇는 체계가 필요해요.
참여자가 망설이지 않도록 행동까지의 거리를 짧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코즈웍스는 클랩으로 단순히 모금 페이지를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클랩을 통해 감동과 행동 사이를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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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페이지를 빠르게 개설해 공유 링크 하나로 참여가 가능하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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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운영을 구조화해 어떻게 전달되는지가 보이게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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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이 공식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집행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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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뒤에 남겨야 할 것은 참여의 길이에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에서 중요한 건 참여를 설득하는 문장만이 아니에요. 이미 마음이 움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누구나 바로 함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에요.
이번 캠페인은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감동이 크래프톤 임직원의 자발적 행동으로 이어지고, 클랩을 통해 모금과 정산, 전달까지 완결된
사례예요.
누군가의 마음이 좋은 일에서 멈추지 않고 내가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되려면, 참여 경로는 짧고 절차는 투명해야 해요.
사회공헌의 힘은 감동이 지나간 자리에 행동할 수 있는 길을 남기는 데서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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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고인이 생전에 남편분과 함께했던 사연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故마마님과의 소중한 기억을 나누어주신 도시파파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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