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제1회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는 사업비나 참여 인원 대신 실제로 만든 변화를 심사했습니다. 같은 주 금융투자업계는 일회성 성금에서 업의 인프라를 붙인 사회공헌으로 옮겨 가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고, 첫 사업을 연 한컴재단 김상철 이사장은 “도와준다는 생각이 아니라 존중과 공감에서”를 말했습니다. 사랑의열매는 10월 8일 새 사무총장을 맞았습니다.
협력사 180곳의 43%가 “저탄소 투자해도 계약은 가격 우선”이라고 답했고, 같은 시기 UNGC는 탄소 성과를 가격·물량·계약기간에 잇는 조달 프레임워크를 내놨습니다. 국감에선 수출 중소기업 99.3%가 탄소데이터를 요구받는다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임팩트 커넥터」의 정리처럼 임팩트는 선언문이 아니라 계약서의 기본값에서 갈립니다.
지리산포럼에서 활동가 4명 중 1명이 소진 고위험군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루트임팩트는 ‘제도와 현실 사이, 일터의 돌봄’ 포럼을, 다음세대재단은 돌봄&건강 비영리스타트업 성과공유회를 알렸고, 덕수궁에선 28개 브랜드가 모인 마음돌봄축제가 열렸습니다. 영케어러 연재 2편의 조기현 대표는 돌봄을 ‘돌봄 페널티’라는 사회의 언어로 바꿔 불렀습니다.
Planetary Health Check 2026은 9개 행성 경계 중 7개를 이미 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ISSB는 10월 22일 자연공시 실무지침 초안을 내고, TNFD는 은행 리스크 책임자에게 던질 10가지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해수부는 기업과 갯벌·블루카본 협력을 넓히겠다고 했고, EBS는 12년 전 경고했던 히말라야 빙하 붕괴가 사망·실종 7천 명의 재난이 된 현실을 다시 짚었습니다.
「커뮤니티 임팩트」 W41에 따르면 추석 나눔 기사 180건 중 142건이 명절 직전 두 주에 몰렸습니다. 이탈리아의 한 회사는 직원 80%가 참여한 2주 봉사주간보다 나머지 50주의 관계를 본체로 삼았습니다. 이 방에선 평범한 화요일 아침의 가구 기부가 34분 만에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이어졌고, 일회용컵 협약은 측정 가능한 목표 없이 반복되다 사용량이 2년 연속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10월 6일 오전 10시 15분, 유승권 님이 이노소셜랩에서 쓰던 1년 된 강의용 책상 7개·의자 14개·회의 탁자를 기부하겠다고 올렸습니다. KOMEA 이종석 님이 곧바로 손을 들었고, 기아대책 신혜영 님은 “혹시 안 되면 줄 서보겠다”고 했습니다. 34분 뒤 안양수리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기부가 확정되자 이종석 님은 “더 쓰임 있는 기관에 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같은 주 이 방에는 CSR 필름 페스티벌 Q&A(“공공기관도 참여 가능한가요?” “넵 가능합니다!”), 덕수궁 마음돌봄축제, 성수 ‘킹받는 상점’ 팝업, 운영진 모임과 오프라인 송년회 예고가 이어졌습니다. 매달 ESG 교육 소식을 전해 온 SDG연구소 김하나 님은 마지막 회차를 안내하며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연휴 끝 화요일, 정헌영 님이 「커뮤니티 임팩트」 W41을 올렸습니다. 첫 질문은 “어려운 해에 가장 먼저 잘리는 것이 사회공헌 예산이라면” — 미국 스타트업 2만여 곳이 ‘플레지 1%’로 상장 전에 주식을 기부용으로 떼어 두었고(30억 달러 이상), 그래서 흑자 전부터 기부가 늘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내 추석 나눔·봉사 기사 180건 중 142건이 명절 직전 두 주에 몰렸다는 분석, 보건복지부의 기업-복지현장 연결 플랫폼 ‘모두의 연결’도 담겼습니다.
사흘 동안 링크 14건과 보고서 PDF 7건이 올라왔습니다. 10월 6일엔 ‘9개 행성 경계 중 7개를 넘었다’는 Planetary Health Check 2026, TNFD의 은행 CRO용 질문집, SSE·유로넥스트 자연공시 워크숍 자료가 한꺼번에 공유돼 ‘자연’이 이 방의 화두가 됐습니다. 7일엔 KOTRA EU 경제통상 브리핑과 UNGC 지속가능조달 프레임워크가, 8일엔 ISSB 자연공시 초안 예고와 로베코 기후투자 설문이 이어졌습니다. 대화는 없었지만 ‘공시는 공장과 구매팀에서 시작된다’는 흐름이 자료만으로 읽히는 한 주였습니다.
이 방의 이번 주는 「임팩트 커넥터」 W41 한 건이었지만, 헤드라인이 이번 호 전체를 관통했습니다 — “탈탄소를 하라더니 가격으로 산다.” 뱅가드 의결권 선택 제도에 50만7000명이 참여해 30세 미만의 38.8%가 ESG 정책을 골랐다는 소식, 케냐 중소기업 대출금리 19.9% 중 8%p 넘게가 위험을 잘못 잰 결과라는 UNDP 계산도 실렸습니다. 한국 편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시행령에 위임된 30개 조항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3%→5% 제안입니다.